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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자율주행차용 ‘2세대 통신 모듈’ 세계 첫 출시

LG이노텍, 자율주행차용 ‘2세대 통신 모듈’ 세계 첫 출시

Posted 2017-08-31 08:13,   

Updated 2017-08-3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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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이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용 ‘2세대 V2X 풀모듈’을 내놨다고 30일 밝혔다. V2X란 ‘차량·사물 간 통신(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로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 및 도로 상황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V2X의 통신 기능을 하는 핵심 부품이 V2X 모듈이다.

 LG이노텍은 2년 전 1세대 V2X 풀모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도 가장 먼저 2세대 제품을 내놨다.

 2세대 V2X 모듈은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무선통신 성능을 갖췄다. 차량이 시속 120km로 달려도 1km 범위 내에서 끊임없이 송·수신을 할 수 있다. 또 1세대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크기가 작아 차량 어디에나 장착하기 좋다. 섭씨 105도의 고온 열충격에도 버티며 독자 개발한 방열 설계 기술을 적용해 차량 내부 온도가 90도까지 올라가도 정상 작동한다. 신용카드 3분의 1 정도 크기로 차량 내부 어디라도 장착하기 좋다.



김지현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