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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 베트남서 출범

Posted May. 15, 2018 07:44   

Updated May. 15, 20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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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베트남 현지 보험사인 프레보아베트남생명과 함께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미래에셋생명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의 이름을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으로 바꾸고 통합법인 출범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프레보아베트남생명은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7월 지분 50%를 1조1000억 동(약 517억 원)에 인수한 현지 생명보험업계 10위 규모의 회사다. 미래에셋생명은 10개월 만에 인수대금 납입 등 계약을 마무리한 것을 계기로 법인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기로 했다.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은 최근 4년간 베트남에서 수입보험료 성장률 1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 베트남 대형은행인 NCB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는 등 총 7개 은행과 연계한 방카쉬랑스 영업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은 2006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운용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증권, 자산운용, 파이낸스, 보험사 등이 잇달아 진출하며 금융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미래에셋은 베트남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국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우량 자산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유현 yh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