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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한여름밤의 궁’ 투어 운영... 운전사가 역사 해설

6일부터 ‘한여름밤의 궁’ 투어 운영... 운전사가 역사 해설

Posted July. 05, 2018 07:45   

Updated July. 05, 20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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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수원시는 자전거 택시를 타고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투어 ‘한여름 밤의 궁’을 6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자전거 택시를 타면 운전사가 수원과 수원화성의 주요 명소를 지날 때마다 흥미로운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승객이 맘에 드는 곳에 내리면 사진촬영도 도와준다.

 자전거 택시 야간 투어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하루 세 번, 한 번에 7∼9대씩 운영된다. 화성행궁에서 시작되는 투어 코스는 행궁동 카페 골목∼화서문∼장안문∼화홍문∼수원 천변길∼통닭거리∼남문전통시장(푸드트럭)까지 이어진다. 전체 4km 코스를 돌아보는 데 1시간가량 걸린다.

 앞서 수원시는 올해 3월부터 주간 자전거 택시를 운영해 왔다. 연중무휴로 운행되며 현재 화성탐방코스, 전통시장코스, 화성봉돈코스 등 3가지 코스를 운행 중이다. 탑승권은 수원관광(www.suwon.go.kr/visitsuwon)·수원문화재단(www.swcf.or.kr)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거나 탑승 당일 화성행궁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한 대(2명 탑승)에 1만4000원이고, 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때 4000원을 할인받는다.


남경현 bibulus@donga.com